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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26일 10시33분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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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시화집 , "행복은 믿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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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시화집 전체를 흐르는 관조적인 슬픔과 그것을 고스란히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는 심연은 묘하게도 따뜻한 위안을 준다.
 

잔잔한 가족애와 가난한 자연, 그리고 자연을 닮은 가난한 화가의 삶도 애틋한 작은 희망이 되어간다. 
 

“모든 것이 떠날 것이다
내가 버리기 전에 그대가 떠날 것이다
바람이 한 가지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행복’이라는 첫 시로 시작되는 시화집은 첫 시의 마지막 구절에서 “행복은 믿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다”라며 여리지만 강한 시적 감성으로 세상을 보듬어 안는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유난히 무겁고 힘든 일이 많았던 2016년, 이광희 시인은 “상처와 슬픔으로 고달픈 삶을 사는 이들에게 시로 작은 위로를 주고 싶었다”며 “힘을 얻는 한끼의 음식이 되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인 이광희는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지난 1997년 11월 文藝思潮에 등단, 문예사조문인협회 이사이면서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은 담당한 김미희 화백은 전통 한국 채색화를 연구하며 ‘파랭새 흙을 먹다’ 등 13회 개인전과 국내외 아트페어 등을 통해 작품발표를 꾸준히 해오며 춘추회, 한국화여성작가회 및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체 4부로 이어지는 시화집은 제1부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제2부 내가 사는 세상, 제3부 어느 날의 산책, 4부 사랑할 수 있다면 총 68편 시가 실려 있다.

 
시 ‘강아지풀’에서는 시인이 어릴 적 메뚜기와 방아깨비를 잡았던 아름다운 추억이 고스란히 지금의 손녀와 이어져 순교자 같은 시인의 숙명적인 삶도 위로한다.

 
3부 어느날의 산책에서 이광희 시인은 “어쩌면 나도 내 삶의 번잡을 잊어버리고 욕망으로부터 물러서고 고독을 견디어 낸다면 뿌리가 깊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라며 가난한 이의 모든 번뇌를 껴안고 희망을 전한다.

 
특히 제4부 사랑할 수 있다면에서는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내가 당신을 바라보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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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dreamecho@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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