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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춘매니아 여러분! 2014-04-13 2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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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480     추천:170




삶의 진정성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반세기를 살아오면서 가장 뜨거웠던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본질추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 에너지를 심장 속에 뛰게 하면서

철모르는 10대와 불같은 20대, 나약했던 30대와 치열했던 40대를 보내면서

진정코 식지 않았던 열정이 지난날 우리 아버님 세대의 ‘청춘’임을 알게 됐습니다.

 

반만년 대한민국의 역사가 지난 반세기 그 격동의 세월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흘러왔는지, 무심히 떠내려가는 나뭇잎 하나가 야속하고 강물에 비친 조각구름이 덧없이 가볍고 초라해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 민주화, 선진화를 부르짖으며 오늘날 공정한 사회를 염원해 오기까지 반세기를 넘어 가장 치열하고 뜨겁게 살았던 젊은 아버님 세대의 청춘이 존경스러우면서도 그립습니다.



이제 ‘청춘’은 젊은이들만의 소유가 아니라 묵묵히 이 시대를 이어 온 이름 없는 소시민들의 인내의 또 다른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떠나 세상을 바로 담아내려던 그 뜨거웠던 청춘의 마음으로 지금의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청춘들이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북쪽의 동포 소식과 남북문제도, 또 우리의 땅 독도와 역사문제도, 젊은 청춘의 열정이 끓어오르지만 받아 주는 곳이 많지 않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민초의 마음으로 ‘강을 거스르는 연어’를 떠오려봅니다.

고향을 떠나 거친 바다에서 온갖 위험과 고통을 이겨내고 다음 생을 위해 또다시 마지막 길을 떠나는 연어의 삶의 여정에서 또 다른 ‘청춘’을 봅니다.

흐름을 거스르고 역행하면서까지 고향땅에서 몸속에 품은 바다의 짠 염분까지 숲의 영양분으로 만들면서 생태계의 순환된 생명력을 전하는 그들이야 말로 또 다른 청춘의 모습이 아닐까요?

 거친 바다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배우고 깨달은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고향의 품에서 새롭게 승화될 수 있도록

 

청춘 매거진 ‘dreamecho"은 뜨거운 열정, 믿음과 확신으로 반만년 역사 속에서 묵묵히 삶을 지켜왔던 우리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을 담아가고자 합니다.

 

미약하지만 방문해 주신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 ‘청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이야기가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임효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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